지역적 특성 고려해 ‘소방’, ‘범죄’, ‘보행’, ‘환경’ 분야에 중점 둔 디자인 각각 적용 시켜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종로구가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들과의 협치하여 숭인2동 일대에 추진해 온 ‘지역맞춤형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을 이달 11일 완료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을 바탕으로 물리적 환경 개선 등을 실시,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