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전문,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4개 분야)에 대해 총 2억 7천 만을 지원한다.

‘시민맞춤형 공연활동 지원’'도시공감 버스킹'으로 시민의 밀접한 생활권 내에서 펼쳐지는 현장 공연 활동을 진행한다. 수원 내 민간 공연예술 단체 및 동호회 약 50팀을 선정하여 공연비 등을 지원한다. 내달부터 9월까지 관내 거리, 공원, 광장 및 아파트 단지 총 65개소에서 100여 건의 소규모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