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견 반영한 줄다리기 형상의 이색 놀이터 건립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야외광장에 지역의 대표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를 형상화한 어린이 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놀이터는 약 320㎡의 부지에 기지시줄다리기의 큰 줄과 용, 줄틀을 상징하는 형태의 조형물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췄으며, 특히 중앙의 놀이시설이 기지시줄다리기 큰 줄모습을 본 따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