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겐 정서적 외로움 치유, 대학생에겐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 제공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성북구는 신학기가 되면 대학생들의 방 구하기를 돕기 위해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을 추진하는데 분주하다. ‘한지붕 세대공감’은 집에 빈 방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하는 룸쉐어링 사업으로서 어르신과 입주학생 모두에게 득이 되는 사업이다.

성북구는 ‘한지붕 세대공감’에 참여할 어르신과 대학생을 수시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