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평창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7월 말 개최 예정이던 ‘제8회 평창더위사냥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평창더위사냥축제는 태국의 송크란축제에 비견되는 국내 대표 물축제로 2019년에는 땀띠귀신사냥 Water War, 물대포 및 물양동이 체험 등 참신한 기획으로 ‘제7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축제로, 연간 5만 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 및 약 43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명실상부한 평창군의 여름 대표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