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분기 매출액 2조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 당기순이익 258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7.4%, 11.0%, 10.5% 증가한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이다.

LG생활건강 로고. [이미지=LG생활건강]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Beauty(뷰티), HDB(에이치디비), Refreshment(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높은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뷰티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