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정지우 ]

‘넌 참 착한아이구나.’라는 말은 아이가 성장과정 중에 흔하게 듣는 칭찬 중 하나이다. 아이를 칭찬하는 어른들은 부모님의 말을 수용적으로 잘 듣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말을 한다. 그러나, 칭찬이라고 생각해서 건넨 말 한마디가 그 아이에게는 ‘착한아이’를 강요하는 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