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박지희 ]

“연예인 A 씨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이라는 뉴스를 많이 접했을 것이다. 현재도 많은 연예인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예전에는 연예인이 잘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재 상황은 그렇지 않다. 식약처에 따르면, 공황장애 환자는 2010년 5만 명, 2015년 10만 명에서 2017년에는 14만 4,000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2021년 현재, 코로나19 장기화 및 청년 우울증 증가로 인해 더욱더 많은 사람이 공황장애를 진단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