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북단에 위치한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 심의 결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되었고 밝혔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 지정·관리돼 오던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은 조선전기 왕실이 발원해 건립된 진신 사리탑으로 사리탑의 형식과 불교미술의 도상, 장식문양 등 왕실불교미술의 여러 요소를 알려주는 매우 귀중한 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