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빈센트 반 고흐 작품전 ‘디어 빈센트(Dear Vincent), 별이 빛나는 밤에’ 란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반 고흐의 명화작품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이용주 작가가 비단실을 이용해 피사체의 변하는 빛과 색을 한 공간에 담기 위해 진력의 혼을 담아 한 땀 한 땀 손으로 작업하여, 동양의 선과 서양의 면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고흐의 작품을 재해석해 완성한 ‘혼 자수 고흐전’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