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JW중외제약이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레드타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드타이 챌린지는 혈우병을 비롯한 출혈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임직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레드타이 챌린지는 미국혈우재단이 2016년부터 시작해 혈액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연결을 의미하는 넥타이를 통해 질환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JW중외제약 측은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해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혈우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레드타이 캠페인에 참여한 JW 중외제약 임직원들. [사진=JW중외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