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농축혈장을 뜻하는 PRP는 초기 심장치료를 위해 도입되었으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근, 골격계 질환 치료에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지난 19년 처음으로 팔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외, 내측 상과염 치료에 허가되었다.
PRP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팔꿈치 환자들은 한 번의 주사치료 만으로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실제 당시 많은 병, 의원들이 앞다퉈 PRP 주사 치료를 홍보했다. 하지만 21년 현재 많은 이들이 과연 PRP 치료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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