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Choral Land(코랄랜드)'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추천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의 2021기획연주회 'Choral Land(코랄랜드)'는 합창테마파크라는 컨셉에 맞추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첫 번째 무대는 박지훈 예술감독이 작곡한 'Missa brevis No.2'로 시작한다. '반딧불 미사'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작품은 핸드차임의 맑고 영롱한 음색과 합창단의 목소리가 구현하는 아름다운 선율 위에 강렬한 리듬, 템포의 변화, 반딧불 조명이 한데 어우러지며 음악적 효과를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퍼포먼스와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서 전통 타악기 연주자 고석진이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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