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대구 북구청은 4월 14일 금호강 하중도에서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밭 미니콘서트’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봄이 오면 노랗게 물든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어 해마다 수많은 인파가 즐겼지만 코로나19로 하중도의 봄내음을 만끽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코로나19에 기나긴 피로감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작지만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밭 미니콘서트'를 개최하여 안방에서나마 금호강 하중도의 꽃향기가 듬뿍 담긴 봄노래를 통해 구민들의 마음에 작은 안식을 전해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