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4월 17일에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

'기분을 말해봐'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해외부문 1위에 선정된 작가이자, 200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수상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