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가 아닌 피아니스트 정명훈으로서 전하는 음악 인생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피아니스트로서 한국인 최초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 이후로는 지휘자로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정명훈이 7년 만에 피아노 무대로 돌아온다.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말년에 작곡된 피아노 작품들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하는 이번 공연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