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국 중심유적 옥전고분군과의 비교 학술자료로 활용 기대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은 (사)한국문화유산협회의 2021년도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에 합천군의 비지정 가야유적인 ‘중산동 고분 발굴조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유산협회가 주관하는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은 비지정 매장문화재(유적)의 발굴비 전액을 지원하는 학술사업이다. 대상은 중요 비지정 매장문화재로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큰 유적으로 매년 전국 2곳 내외의 유적을 엄선하여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