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의 평범한 지역주민,‘소설가의 꿈 이루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아람문예아카데미의 '소설창작교실-소설가 이순원의 소설 창작 연습'로 개설 이래 총 8명의 정식 소설가를 배출하며, 지역 아트센터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보기 드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람문예아카데미는 2007년 개설된 고양아람누리의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4년간 미학, 음악, 미술, 영화 등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 및 인문학 이론과 감상 중심의 강좌가 대부분인 가운데, ‘소설가 이순원의 소설 창작 연습’은 유일한 실습형 글짓기 강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