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의 도시 ‘관악’x 현종의 피난처길 ‘나주’지역적 연계, 고려 역사교육 확산 기대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관악문화재단과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이 2일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 진흥과 고려 강감찬 역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강감찬 장군과 고려의 역사를 현대적 의의로 재해석하고 전파하고자 인기 역사 유튜버 ‘역사위키’와 함께 역사교육 콘텐츠 ‘고려어벤져스’를 제작한 바 있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 업로드 5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서울 관악구를 넘어 전국적인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