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점포 운영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7일 세븐일레븐은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함께 ‘가맹점 상생 지원 및 신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맺고 세븐일레븐 경영주를 위한 ‘점포 보안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정윤(왼쪽부터) 세븐일레븐 경영지원부문장, 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장, 이원민 ADT캡스 본부장이 7일 오후 ‘가맹점 상생 지원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점포 보안 솔루션’은 올해 초 체결한 가맹점 상생협약 내용 중 eSOS(간편점포운영시스템, easy Store Operating System) 구축의 주요 항목으로서 전국 경영주들의 의견을 종합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븐일레븐 경영주는 ADT캡스가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