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첫 국제규격 인조잔디 축구장… 육상트랙, 조명시설 등 설치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영등포구가 안양천 갈대3구장에 올해 6월까지 총 15억 원을 투입해 7397㎡ 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한다.

안양천 갈대3구장은 1990년대 조성된 마사토 축구장으로 시설이 노후해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구는 국비 4억 5000만원, 시비 4억 1200만원을 확보해 총 15억 원을 투입, 부상 위험이 낮고 구민 선호도가 높은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