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휴 공간 등 활용해 소상공인 창업 인력·자원들 결집, 정부와 지역 간 동행 촉진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 거점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올해 강원도(홍천군), 경상북도(안동시), 제주도(제주시) 3개 지역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관학교는 소상공인의 창업 교육과 체험· 실습 등을 위한 물리적인 공간을 기반으로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 교육, 실전 창업 전 점포운영실습, 창업 자금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