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천국제공항,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공항 스마트방역 시스템과 병원 검사센터를 연동하는 ‘디지털헬스 패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1일 KT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감염병에 안전한 해외 출입국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헬스 패스’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3사간의 업무협약식에는 구현모 KT대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영모 인하대의과대학부속병원 원장을 비롯한 각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구현모(왼쪽) KT 대표이사가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개최된 ‘디지털헬스 패스' 플랫폼 업무협약식에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영모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