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영경 ]

“죽은 시인의 사회”, 많은 사람이 이 제목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고등학생 때 처음 이 책을 접했다. 그리고 연극, 영화로도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작품을 감상했다. 그렇기에 작품 속 등장인물 하나하나를 더 인상 깊게 바라보았고, 심리학을 공부하는 지금 다시 이 책을 읽었을 때, 각 인물에게서 드러나는 심리를 곧잘 파악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