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문화예술단체 훌라(HOOLA)가 ‘남구기억아카이브사업’으로 완성된「남구도시기억도큐멘타」를 책자와 영상으로 선보인다.

‘남구 기억 아카이브 사업’은 지난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최근 남구를 비롯한 대구 구도심이 재개발로 사라져감에 따라, 이들 재개발 지역의 모습과 기억을 기록으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탐사와 기록이 진행된 곳은 이천동(문화지구), 대명2동(명덕지구), 대명9동(광덕시장) 등 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