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부터 문체부 직원들 한 달에 한 번 한복 입고 한복문화 확산에 앞장서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한복 입기 좋은 날’은 한복 생활화를 위해 문체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황희 장관의 제안에 직원들이 호응하면서 시작됐다. 문체부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3월 31일부터 시행하며,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