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울산 북구는 지역 내 산과 능선, 고개 등 정상부에서 도심과 해안경관, 산업현장 등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7곳을 선정해 '일곱만디'로 이름붙이고, 관광콘텐츠로 개발해 가기로 했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북구 '일곱만디'는 무룡산, 동대산, 천마산, 우가산, 동축산, 호암만디, 기령이다. '일곱만디'의 '만디'는 '산마루'의 경남지방 사투리다. 북구는 사투리를 활용해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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