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대전에 거주하는 풍양조씨 청교파 직계 후손 조석구·조영구 씨가 소장해오던 유물 2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유물은 동강 조상우(1640~1718)의 초상화 2점이다. 조상우 초상은 그 동안 학계에 공개된 적이 없는 유물로, 후손 조영구, 조석구 씨가 동일본 1점씩을 소장해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