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군위군 의흥면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들어가려면 50미터의 터널 관문을 통과해야 된다. 최근 이곳이 37명의 예술작가들이 손을 모아 삼국유사의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 동네미술)’사업공모에 ‘아트숲’ 작가팀이 선정돼 6개월간의 작업에 들어갔는데 최근 작품의 윤곽이 드러나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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