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노르웨이 자국 박스오피스 1위, 전세계 17개 영화제에 초청돼 11개 부문 수상을 기록한 화제작 이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꿈과 환상의 유니콘 컬러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스러운 두 자매의 슈퍼파워를 찾아 떠나는 에코 어드벤쳐 이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은 노르웨이 자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후 전 세계 17개 영화제에 초청돼 11개 부문 수상을 기록, "'평범함'에 떨어진 마법 한 방울의 힘"(Montages Vi Som Elsker Film), "어른들까지 초대해 마법의 힘을 찾게 하는 영화"(Stavanger Aftenblad), "웅장하면서도 시적인 대서사시"(Periskop) 등의 호평을 받은 화제작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도시를 떠나, 부모님의 품을 떠나 특별한 모험을 펼치게 된 9살 '베가'와 5살 '빌리'다. 두 자매가 여름 캠핑 여행 중 바위 틈으로 추락한 아빠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숨겨진 슈퍼파워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으로 감독 데뷔한 실리에 살로몬센과 북유럽의 개성파 감독 아릴드 오스틴 아문센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두 감독은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믿고 내면의 슈퍼파워를 찾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연출의 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