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대구광역시 서구은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서구청이 주관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을 마무리를 짓고 30일 개막을 스타트로 주민들에게 힐링의 예술 숲으로 맞이한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목적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추진된 사업이다. 새시대 새서구로 도약을 준비하는 서구는 가족단위로 즐겨 찾는 이현공원을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고자 작년 9월 작가팀 공모를 시작으로 예술가 37명으로 구성된 작가팀을 선정했고, 전문가 자문 등의 협의를 통해 7개월에 걸친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