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세무·회계 특성화 대학 웅지세무대학교가 지난 25일 '100인 장학위원회' 출범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웅지세무대 100인 장학위원회(Hundred Members Scholoarship Committee·HMSC)는 파주시민이 직접 지역 교육기관의 재정 여건 개선과 교육 발전을 위해 참여하는 형태로 조직한 장학기구다. 개인당 1구좌(100만원) 이상을 10년간 약정하며 최대 100인 한정으로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장학 사업'이 아닌 '장학 교육'에 중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