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춘천문화재단은 3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에서 입주작가 5인의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입주기간 동안 작업해온 작품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매월 1인 작가의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원 작가의 익숙한 반복'Familar Repeat'이 첫 번째 전시로 준비된다. 액자나 가구와 같이 일상에서 쓰여지고, 보여지는 대상을 같은 형태로 반복하여 익숙하게 접하는 것들에서 또 다른 새로움을 찾는다. ‘캠프 페이지’를 주제로 영화 작업을 하는 장우진 감독,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비효율적이지만 그렇기에 가치 있는 조소 작품을 만든다는 작가 홍기하, 일상 속 인식된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나가는 오흥배 작가, 마음 속 부유하는 사유의 사물들을 동화 같은 그림으로 담아내는 서슬기 작가의 작품들이 뒤이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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