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이달 29일부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19년부터 환경부 국비 지원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소요비용의 9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15억원으로 20개소 정도의 사업장 방지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