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의문점을 가진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가끔씩 ‘조직에서는 나를 필요로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혹은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나는 이들에게 진정으로 인정받는 사람일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나의 가치”와 관련된 문제는 직장인으로써, 혹은 한 개인 차원에서도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이는 한 개인의 “자기존중감”의 근원이며, 자신의 일이나 활동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항상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실제 가치 이상으로 부풀려진 자신감도 문제이며 실제 자신의 가치를 너무 낮게 지각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