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강장제 송이풀, 신품종 개발을 위한 심사기준 마련한다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1년에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송이풀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6종에 대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식물의 뿌리·줄기·잎·꽃·열매 등의 형질에 대한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으로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따라 국제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