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우진빌딩 4층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이 상정된다.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사진=네이버]

정교선 부회장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2005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기획담당 이사 및 현대백화점 경영관리팀 팀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부사장, 사장 등을 지냈고 2009년부터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