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의 모든 이를 위한 위로와 희망의 하모니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춘천시립예술단은 오는 3월 26일 저녁 7:30, 죽림동성당(춘천시 약사동 소재)에서 제106회 정기연주회 ‘The CLAZZ’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가온 트리오의 협연으로 재즈의 선율에 합창이 더해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코로나시대를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위하여 객석 운영을 30%로 제한하고, 총 객석을 90명 이하로 운영하여 현재 매진되었다.

1부에서는 라인베르거의 곡 중 유일하게 8성부 아카펠라로 작곡된 무반주 미사곡 ‘칸투스 미사(Cantus Missae, Op. 109)를 연주하여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지친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고 편안함과 위로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