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리바로젯’이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신약이다. 스타틴 계열의 다른 성분들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는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의 복합제가 개발되는 것은 처음이다. 피타바스타틴은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당뇨병 관련 안전성도 갖춰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게 해외 31개국에서 의약품 설명서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 가능하다.

JW중외제약 CI. [이미지=JW중외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