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개소 후 28년만의 법무부장관 최초 방문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021. 3. 18. 14:45~17:30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방문하여, 서울동부구치소로부터 확진 수용자 345명을 이송받아 직원들의 추가 감염없이 성공적으로 격리 해제의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박범계 장관은 업무현황 및 코로나19 극복과정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기존의 중경비 수용자들을 관리하는 것도 어려울텐데, 코로나19 확진 수용자들까지 받아 잘 관리해주어 국민들에게 안도감을 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면서, “교정공무원과 그 가족들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직원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