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 후 도심 전통문화중심지로 새롭게 재탄생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척시는 보물 제213호로 지정된 삼척 죽서루 일대 및 삼척도호부 관아 유적 일대에 대해 지난해 9월에 관아유적 복원사업의 실시설계가 완료 후 3월에 관아유적(객사) 복원공사 책임감리용역 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삼척도호부 관아유적(객사, 동원 등) 복원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앞서,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삼척도호부의 객사, 동헌, 내아 및 읍성의 남문지 주변이 발굴됐다. 이를 통해 발굴 유구와 문헌 및 고지도를 통해 삼척도호부 관아의 옛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