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유통되는 목재는 꽃, 잎, 나무껍질 등 수종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목재의 단면만을 보고 수종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DNA 분석으로 정확한 수종을 식별할 수 있지만, 목재에서 DNA 분석에 적합한 DNA를 추출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목재에서 고품질의 DNA를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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