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위협받는 가사도 주민들, 집단민원 다시 제기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전남 진도군 본도와 가사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보조금 환수로 뱃길이 다시 끊어질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집단민원을 이번 달 11일 다시 제기하여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국민권익위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가사도를 다시 방문해 주민들의 절박한 사정을 청취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만나 적극행정을 통한 민원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