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어울림광장에서 청년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로 만든 조명, 가구, 오브제 등 제품 전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DDP 어울림광장에서 '밤에도 빛나는 DDP_‘싹’'展을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청년 디자이너 시리즈’ 기획의 하나로 재단은 ‘세상을 향해 이제 막 자신의 소리를 내기 시작한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싹’이라고 칭하고 그들의 풋풋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봄꽃 같은 노란 모듈 스트럭쳐에 담아 전시한다.

모듈 스트럭쳐는 디자인 제품을 위한 야외 전시 전용 구조물로 전시 후 재사용이 가능하고 친환경 전시를 위한 용도로 쓰인다. 투명렌즈를 통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자체 조명을 통해 빛을 내는 크리에이티브한 전시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