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간 관내 기업 근로자 인물중심 아카이브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동해문화원은 60년 역사의 지역연고 시멘트 제조기업 ‘쌍용양회 동해공장’에 그동안 근무했던 역대 산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생애 구술조사와 자료수집 등 기록을 중심으로 아카이브를 시작한다.

이번 시작하는 구술·기록조사는 12일 쌍용양회 동해공장과 문화원간 업무협약을 하고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근대산업도시 구술기록문화유산으로 시대별 인물중심의 구술채록과 자료 수집 등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