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청년 '무순'의 '삶'과 470km 달리기 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가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는 주어진 환경에 굴하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청년 '권무순'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초등학교 시절 바둑 프로기사를 꿈꿨지만, IMF 경제 위기로 인해 바둑을 그만두게 된다. 어려워진 경제에 가족은 결국 해체되었고 '무순'은 서울에서 혼자 옥탑방살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