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는 '틀어박히다'라는 일본어 '히키코모루(ひきこもる)'의 명사형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6개월 이상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우리말로는 '은둔형 외톨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부터 '히키코모리'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고 2019년에는 일본 내의 히키코모리가 1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