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3월 24일부터 ‘도서관 속 작업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오픈스튜디오 1, 2기 작가들의 결과보고 기획전시로 1기 박세리, 장유정, 2기 맨디리, 장윤지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오브제 등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019년부터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6개월 단위로 공개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2명의 신진 작가를 선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개인전 이력이 없는 신진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작가 발표 심사를 통한 공정한 과정을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