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송암미술관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일반인 대상의 한국미술사 강좌인 제10기 송암예술아카데미를 온라인 강의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20세기를 산 인천의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강좌로 박물관 분야는 한국 박물관의 기초를 놓은 우현 고유섭과 석남 이경성의 삶(강사, 조우성)을 살펴 본다. 우현은 한국의 미학과 미술사를 개척한 분으로 개성박물관장을 역임하며 많은 저술을 남겼다. 석남은 우현의 영향으로 박물관과 미술관에 발을 들여 놓아 한국의 미술평론을 개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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