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의 이정표와 포켓형 가이드북, 모바일 안내시스템으로 편의증진

[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함안군은 탁월한 경관을 조망하면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고대 유적지부터 현대의 시가지까지 걸어볼 수 있는 ‘아라가야 역사 순례길’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아라가야 역사 순례길’은 총 7구간(17.6km), 51개의 이정표로 연결된 코스로 정자와 연못, 시장과 공원 등 역사도시 함안의 다채롭고 활기찬 풍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걷기 길이다.